P i c.  S T O R Y

기억들, 생각들, 그리고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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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쯤,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엠스테를 보던 나의 가슴에 직격탄을 날린 료의 금발.

그 뒤로도 료의 금발 파파라치라던가를 보면서 꽤나 가슴 설레였던 기억.

아쉽게도 료의 금발은 브라운 머리의 기간만큼도 가지 않았지만;

쟈니벤 로케할때의 사진들이라던가 아니면 그 머리 당시의 잡지사진이라든가를

보고 또 보며 아 좋았는데 좋았는데 조금만 더 하지..하고 중얼거리곤 한다(웃음)

 

확실히 블랙머리하면 쟈니스 내에서 누구보다도 더 멋있는 사람이지만

금발의 료도 난 좋았는데. 괜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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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요코야마는 먼저 키워드를 던져 토크를 불타오르게 하는 사람.

누구보다 크게 웃고 누구보다 유쾌한 사람이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전략적이고 치밀하고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 사람.

솔직히 말하면, 몰랐다. 정말 '5짤'인마냥 네타를 하는 이 사람의

진짜 모습, 혹은 또다른 모습을 나는 이제야 조금씩 깨닫고 있다.

 

내가 알던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을 알아간다는건, 어떻게 보면 조금은 섬뜻한 일.

하지만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좋다. 새롭게 알게되는 모습 하나하나가 좋다.

그 모습들이 하나하나 이뤄가는 요코야마를 좋아한다.

 

 

근데 보면 볼수록 요코는 사람이 아닌거 같다. 정말 인형이 아닐까(진심)

턱봐 턱, 사람 찔러 죽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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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나는 요즘 이 두사람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진짜 귀엽다.

3살이라는 바람직한 나이차이도 좋고 일단 서로를 보는 눈빛 자체가 메로메로-

둘다 완전 부끄럽게 웃으면서 씩 쳐다봤다가 얼굴 시뻘개져서 고개 돌리고..

옛날에 키쿠쟈니에서였나, 얘네 둘이가 자기들 별로 안 어색하다고

둘이 있으면 얘기 많이 한다고 요코야마군 우리 어색하다고 하지 말라고 막 그랬는데 ㅋㅋ

아 귀엽다. 막 사귀기 시작한 풋풋한 첫사랑처럼 상큼하고 귀엽다.

 

무엇보다 틱틱 독설을 내뱉는 료가 스바루에게는 약해지는 점.

큰 눈 부릅뜨며 츳코미를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스바루가 료에게는 약해지는 점.

서로를 향한 시선은 언제나 조금은 쑥쓰러운, 그러나 애정이 담긴 그것. 이 커플의 버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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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나, 카페 자유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에이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생각해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히나랑 결혼하는 사람은 누군지는 몰라도 참 복받은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

살아오면서 누군가를 결혼 이상형으로 둔 적은 손에 꼽을 정돈데 그곳에 무려 히나가.

나 기본적으로는 결혼은 안할꺼야 마인드인데 히나같은 남자가 있으면 덜컥, 해버릴지도..(웃음)

 

히나의 매력 포인트. 기대어 쉬고싶은 단단한 어깨와 그야말로 '탄탄'한 몸.

그리고 '탱탱'한 엉덩이(으하하) 동그란 눈동자와 웃을때 포인트가 되는 덧니.

그리고 무언가를 집거나 할때는 반짝반짝 빛나는 길고 예쁜 손가락. 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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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달달하고 사랑스럽고 핑크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 막내.

올 한해는 아마 너 하나로 울고 웃은 일밖에 없을 것 같다.

너 때문에 며칠을 가슴을 움켜잡고 방안에서 뒹굴기도 하고

내가 내가 아닌 것처럼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뭐 그런 기억들.

하지만 아픈 만큼 아니 그것보다 더 크게 너에게 치유받기도 했던 기억들.

아마 내년쯤이면, 아 그때는 그랬지, 하면서 웃을 수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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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이거 진짜.. 캡쳐랑 간략한 설명만 봤는데도 보다가 웃겨서 넘어가는줄 알았던 영상.

이상한 걸 자꾸 줘서 스바루는 얼굴을 찡그려가며 먹기 싫다고 히나에게 앙탈을 부리고

료는 애써 웃으면서 그 이상한것들을 자꾸 먹고. 역시 아이돌이라고 T_Tㄲㄲ

스바루 저머리할때 정말 예뻤는데. 기본적으로 머리 긴 남자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 머리한 스바루는 백번이고 만번이고 예뻐죽는줄 알았다.

안그래도 작은 얼굴이 깨끗하게 환하게 드러나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그나저나 저 사진. 누가 선배이고 후배인지 알수가 없잖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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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한 원조 커플링. 참 좋아했던 후타리. 너무 예쁜 후타리.

하지만 떠올리면 마음 한구석이 찢어지는 것처럼 미묘하게 아팠던 후타리.

참...뭐라 말하기 힘든 후타리. 그만큼 나에게는 특별한 후타리.

 

관람석에 있던 우치를 소리쳐 부르고 기어이는 내려가서

우치의 손을 놓칠세라 꼭 잡고 올라오는 료.

하얀 와이셔츠의 우치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이름을 말한 후

그 모습을 보며 하얗게 하얗게 눈물을 흘리던 료.

그리고 무대 위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던 기어이는 얼굴을 가리고 울어버린 히로키.

 

응 있지. 앞으로는, 그 때 히나의 말처럼,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멀리 멀리 돌아와서 꼭 만날꺼니까 그 옛날처럼 서로에게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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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류헤이의 사진을 볼 때마다 언제나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도대체 저 팔목의 묵주같은 팔찌는 나니야넹???'

올해 초쯤에 듀엣이였나, 상반신 홀라당 벗고 나온 컷, 그거 할때도

저 팔찌를 하고 있어서 뭔가 했는데 이거는 맨날 하고 다니는가보다.

뭘까. 정말 궁금하다. T_T 저거 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 팔찌가 류헤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아시는분은 살짝 귀뜸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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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거구나. 료가 벗어서 줬다는 전국투어 티. 그걸 입고 있는 우치.

나 저 공연 못간거는 평생 죽을때까지 후회하면서 살 것 같다.

나, 올해 소원 중에 하나가 여덟명의 에이또를 내 눈으로 보는 거였는데.

였는데. 였는데. T_T 나 잠에 취해서 허우적하는 동안에 저런 감동 드라마가.

 

그건, 다시 생각해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였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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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의 감성과 생각이 스트레이트적으로 반영된 그의 노래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꼽으라면 단연 Potential.

심적으로 여기저기 치여서 힘들때는 무한반복하며 자신을 토닥이고

(지금처럼) 나사 팍 풀어져 꿈도 잊어버린 나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노래.

 

료의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혹은,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는 자신의 이야기.

누군가에게는 자극을 주고,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주는, 아름답고 솔직한 이야기.

 

그래서 료의 노래를 좋아해.

정직하게 그를 나타내는 노래들, 나에게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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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뻐 죽겠다. 응? 정말 이뻐 죽겠어.

어쩜 니트모가 저렇게 잘 어울리고 어쩜 저런 베트멘안경도 저렇게 잘 어울려?

근데 옷은 또 크다? 마치 옷이 스바루를 잡아먹고 있는 것 같은 모습.

아니면 큰 옷에 휘감겨져 있거나, 옷에 '폭' 안기어 있는 듯한 모습.

 

아 이쁘다 이뻐 이러니 히나가 이 사람한테서 눈을 못떼지

어디 불안해서 밖에 내놓을 수 있겠어 <- 어이

 

 

스바루를 보다보면 가끔, 2004년 크리콘에서 츳코미 못한다고

놀리는 멤버들에게 츳코미 어설프지 않아!!잘해!!라고 발을 동동 굴리며 화내던

빨간 크리스마스 의상의 스바루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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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에는 보석이 반짝반짝. 보석을 둘러싸는 속눈썹은 까맣게 빛나고.

남자 눈 보고 '예쁘다'는 수식어는 어떻게 보면 참 어색한건데

이 남자의 눈에게만은 그런 수식어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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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헤이는 기본적으로 보케 역활, 츳코미를 자주 먹는 역활.

그래서 이 사람은 재밌고, 쉽게 친해질 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조금의 착각.

사실 리얼의 류헤이는 사생활은 쉿, 멤버들에게도 비밀이고(요즘도 그런가)

베이스는 사람을 향한 친절함과 상냥함으로 가득차 있지만

현실에 발딛고 살아가고 있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 뭔가 명료한 사람.

슈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확실히 한다는 느낌.

 

...글쎄. 나에게 있어서 류헤이는 그런 느낌이라서.

그래서 내가 약해지는 류헤이의 모습 중 하나는 무방비하게 웃는 모습.

보이지 않는 벽을 쌓아놓는 이 사람이 웃어버리면 가슴 한구석이 무너지는 느낌.

그냥, 쉽게 말해서, 약해지고 약해진다. 웃는 류헤이에게는.

 

 

어떻게 안 약해질수가 있어. 저렇게 귀엽게 앞머리를 넘기고 싱긋 싱긋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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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덟명의 에이또.

 

크고 큰 도쿄돔의 무대 위에,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소원이 이뤄진 듯

거짓말처럼 무대에 있던 여덟명의 에이또. 여덟명의 남자들.

언젠가처럼 하나가 비워진 자리가 아니라 꼭꼭 채워진, 여덟명의 무대.

그건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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