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백혈병에 걸린 12살짜리 꼬마를 둔 어머니와의 만남이었지요. 그런데.. 참 기구한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더군요. 20대 초반에 동갑의 남자를 만나 첫사랑을 했던 어머니. 그런데 임신인 줄 알면서도 남자는 떠났고 겁이났던 그녀는 집을 나와 어느 바닷가 마을로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혼자 몸으로 딸 아이를 낳고 그렇게 5년을 살았습니다. 천성적으로 맑은 그녀는 곧 좋은 남자를 만났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IMF 라는 혼란이 이 가정에도 찾아왔습니다. 무역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가정의 균열도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은 모든 불행의 원인을 의붓딸에게 돌렸고, 술과 함께 폭행이 잦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건 다 참아도 딸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는 그녀. 결국 남편과 이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주저 앉지 않았습니다. 이혼 후부터 식당에서 배달 일을 시작했고 자신보다 더 불행한 사람을 만나면 관심있게 돌봐줄 줄도 아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하루 14시간씩,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못했지만 그녀는 나름대로 행복했다고 합니다. 이혼한 남편이 남기고 간 사채빚 3000만원도 3년 동안 꾸준히 갚았습니다. 두 아이에겐 편모 슬하의 자식이란 소리를 안듣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힘들다고 저녁 한번 챙겨준 적이 없는 아들이 백혈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집을 나갔던 딸도 동생의 소식을 듣고 돌아와 지금은 병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하루도 쉴 수 없다는 어머니. 수술만 하면 살 수 있다는 의사에 말에 모든 희망을 걸고 그녀는 오늘도 배달을 나간다고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죽을 만큼 힘들 때도 자식 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 그녀를 보며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이 얼마나 힘든지 스스로 경험했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서 살고 있었으니까요. 자신의 인생이 소설 한 권쯤 된다고 우스게 소리로 말하지만, 그 소설 속에는 참된 인간성과 진정한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법] 이건 아니쥐 (ㅠ.ㅠ)
합성이겠지만... 사진만 보면 상당히 귀엽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의인화된 느낌이라 웃음이 절로 나네요. 하지만....자연의 대표주자인 동물들까지 맥도날드를 먹게 된다면 얼마나 끔찍할까요???? 실제 패스트푸드를 일주일에 3번 이상 먹던 저도.. 맥도날드, 버거킹과 인연을 끊은지 2년 째.. 간혹 어쩔 수 없는 상황에 패스트푸드점을 찾으면 어찌나 맛이 없는지 눈물이 날 정도가 되었답니다. 알게 모르게 패스트푸드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맛과 시간, 간편함 등등으로요.
[웰빙 라이프] 맛집 정보를 찾는 곳
특별한 약속이 있는 날, 지인들에게 괜찮은 장소를 추천받곤 합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고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예를 들어 제 동생 상견례를 했던 이대 앞 '석란'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30년 전통의 한정식집이지만.. 그동안 주인이 바뀌었는지 전혀 맛집스럽지 못했다는 게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였답니다. 게다가 가격까지 못되서 점심이 1인당 25,000원.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맛집 정보는 어디서 구하면 좋을까요? 제가 최근에 알게된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인터넷 사이트는 바로 조인스닷컴의 프라이 데이랍니다. (http://myfriday.joins.com/taste/) 실제 대학로 주변의 맛집을 테스트해 본 결과 제 평가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들은 음식점 알바들이 평점을 흐려놓은 경우가 많은데 아직 이 사이트는 그런 오염이 덜 된 듯이 보였습니다. 신뢰 수준은 90% 정도. (아직 활성화는 되지 못한 듯 보였습니다 ^^)
평가 기준은 맛, 친절, 분위기, 청결함, 가격만족도 5개로 나누어 지는데 전체 평가만 봐서는 실수를 할 수 가 있습니다. 가급적 맛 평가를 같이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전체 평가가 ★ 3개 반 이상이고 (4개면 그냥 가도 후회 안하는 수준) 맛 평가가 ★ 4개 이상이라면 믿고 가셔도 된다는 말씀이죠. (맛 평가 ★ 3개는 그저 그런 평범한 수준입니다)
제가 맛나다고 했던 김장독의 경우 ★ 4개, 터키 음식 전문점 '이스탄불' 도 ★ 4개 피자모레의 경우 ★ 3.5인데 맛 평가가 ★ 4개.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상단에 있는 '맛집 검색' 누르시면 지역별로 선택을 할 수가 있습 니다. 별 순위를 따라 오늘 점심 시간에 한번 움직여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여~~~
이상 웰빙소녀 써니였습니다. ^^ 2005. 8. 8 행복한 아침은 http://blog.naver.com/sparrow10.do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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